판빙빙, '2천억' 탈세 벌금 냈는데도 악플 여전...中복귀 어려울 듯 [룩@차이나]
탈세 논란으로 중국 활동이 금지된 배우 판빙빙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여전히 그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배우 판빙빙(42)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는데, 그중 한 장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판빙빙은 평범한 차에 올라가 가슴에 손을 얹고 주변 현지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그가 탄 차가 너무 심플하고 그의 고급스러운 의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판빙빙이 참여한 행사가 마치 동네 축제 같다며 그의 위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은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이 사라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판빙빙은 13일~15일까지 열리는 태국의 송크란 축제의 기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사와디캅! 태국 코코넛 맛있다", "안녕하세요 태국! 즐거운 송크란 축제를 위해 따뜻한 소망을 보냅니다"라는 캡션을 덧붙이며 태국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8년 판빙빙은 이중 계약서로 수입을 거짓 보고해 세금을 탈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금액은 무려 2억 5,500만 위안(한화 약 486억 3천만 원)으로 현지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악플을 받았다. 판빙빙은 무려 한화로 2000억 원에 가까운 벌금을 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중국 활동이 금지됐고, 최근 몇 년간 한국, 홍콩, 미국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판빙빙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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